지원 이유 + 지원서
처음 지원한 이유는 방학 때 알고리즘을 공부했고 그거를 점검해 보는 차원에서 코테를 모의고사 겸 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다. 실제로 선발 되겠다는 마음은 없었고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이런 느낌으로 희망이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서도 큰 고민하지 않고 쭉쭉 내가 해왔던 프로젝트들을 회고하면서 그에 대해 배웠던 점 위주로 작성하고 하고 싶었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질문은 이러하였습니다.
[자기소개] AI 및 SW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몰입했던 경험과 도전이 무엇인지, 또한 이러한 성장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은 무엇인지를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최소 4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필수) [연수계획서] AI·SW마에스트로 과정 참여를 통해 어떠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싶은가요?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계획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최소 4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둘 다 1000자로 전부 채우지는 않았고 800자 정도에 맞춰 썼던 것 같다.
→ 근데 후에 면접에서 지원서 내용은 하나도 물어보지 않아서 딱히 의미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서류평가에서 탈락자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차 코테
2월 28일 14:00 ~ 16:00에 보았다.
단순 구현 문제 4문제 + sql 문제였다. 애초에 sql은 공부한 적이 거의 없어서 sql은 보지 않고 빼고 다른 문제들 다 푼다는 마인드로 시험에 임했다.
알고리즘을 적용해야 하는 문제는 없었고 문제들을 코드로 옮기는 구현력을 보는 시험이었던 것 같다.
1,2 번은 합쳐서 30분?도 안 걸려서 풀었던 것 같고 그래서 문제가 기억이 안 난다. 물론 모든 문제를 풀었다고 말하는 기준은 테스트 케이스 기준이다.
결과적으로 3솔이었고 3번에 시간을 많이 써서 4번을 처음 봤을 때 30분도 시간이 남지 않아 마음이 급해 풀지 못했다. 끝나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3번이 더 어려웠다고 하는 것 같았다. 4번부터 풀걸하는 마음이 들었고 다음엔 문제 코테 때는 문제 난이도를 먼저 파악해보고 풀이에 들어가자라고 생각했다.
3번 문제는 엘레베이터 문제에서 조건마다 분기를 처리하는 느낌이었다.
내 느낌은 4문제 모두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하기 보다는 차분히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을 코드로 옮겨 쓰는 작업의 문제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1,2,3 번 문제를 풀었고 2차 코딩테스트 대상자가 되었다.
2차 코테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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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표 안에 x,★,+ 가 있다. (위 그림 같은 느낌)
x가 있으면 각 대각선 요소마다 1점(최대 4점)
+가 있으면 옆 아래 요소마다 1점(최대 4점)
★은 +,x,★ 요소 마다 2점씩 / 중복은 안됨(최대 6점)
이차원 배열로 입력이 주어지고 한 곳에 셋 중 하나를 넣을 수 있을 때 점수가 가장 큰 값을 출력
나는 세 요소마다 count하는 함수를 따로 만들었고, 빈칸에 한 번 한 번 씩 모든 요소를 넣어보면서 계산하는 브루트포스로 풀었다.
후에 생각해보니 나와 같이 풀면 시간 초과가 날 입력이 있을 것이고 아마 새로운 요소를 넣기 전 점수를 계산해서 저장한 뒤 새로 요소를 넣은 최대 10가지 칸에서만 계산을 진행한 후 전 계산에 늘어난 점수만 비교해서 출력하게 하는 것이 이상적인 풀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2번
pass fail? 나눠서
A가 있고 B가 있고
B는 A의 이전 답을 무조건 따라함
B의 첫번째 답은 무조건 pass
pass pass면 a
pass fail이면 b
fail pass면 c
fail fail이면 d
입력: 몇 번이 계산이 이루어질 것인지
출력: 최댓값
점화식이 모두 a인 경우
cbcbcb인 경우
cdddd~ 인 경우?
점화식 3개를 세워 그 점화식 3개의 값 중 최대값을 출력하는 식으로 풀이했다.
3번
3번 트리 형태로 이루어진 컨테이너 목록이 주어짐
컨테이너 1번 본사와 연결되어 있음
각각의 컨테이너에는 개방 시각이 존재
컨테이너에서 물건을 빼는 건 1초만에 가능하지만 본사까지의 경로에 존재하는 컨테이너에 물건이 없어야 함
최적의 방식으로 물건을 뺐을 때 모든 물건을 빼기까지 걸리는 최소 시간은?
BFS로 풀었던 것 같고, 우선순위 큐로 풀어야 한다는데 파이썬 라이브러리 쓸 줄 몰라서 그냥 직접 우선순위 큐로 구현해서 푼 것 같다. BFS로 컨테이너 개방시각에 따라 탐색했고 탐색 차례인데 개방시각이 안 됐으면 큐의 맨 뒷 순서로 다시 보내서 다시 개방시각 될 때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4번
다리 만들기( 못 풀었습니다)..
5번(Sql)
못 품,,
그래도 3문제에 대한 코드를 제출해서 느낌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준비
2차 코테도 운 좋게 통과하게 되어 면접 전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https://valuable-hoodie-078.notion.site/Choi-Junseo-3243f3c836428085af7ee86b20dfdb3f
제출했던 포트폴리오는 위와 같고, 양식은 자유였지만 기본 양식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에 기본 양식에서 조금 수정하여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습니다. 면접이 5대5로 진행되고 3분 포트폴리오 발표 12분 질의응답이라고 전달 받았기 때문에 3분 발표 중 헷갈리지 않도록 너무 많은 분량을 넣기 보다는 적당히 넣으려고 했습니다.
심층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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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타워에서 면접을 보았고 오픈 채팅방에서 면접 스터디를 하시는 분들도 보았다. 하지만 나는 학기 중이기도 하고, 조금 안일했던 마음도 있었어서 참여하지는 않았고 혼자 준비했다. 300명 선발에 450명 심층 면접 대상자였기 때문에 실제 심층 면접 경쟁률은 1.5: 1에 가까워서 조금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번 기수 후기들을 보았을 때 굉장히 어려운 기술질문보다는 면접자가 대답할 수 있을만한 질문들을 주로 하신다고 하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거기서 쓴 용어들에 대해 모두 설명할 수 있고 프로젝트 내용들의 흐름과 기술을 쓴 이유 등을 준비해갔다.
면접 당일
9시까지 면접장에 도착하였고, 정장 입으신 분들이 많이 보였지만 난 정장이 없어 그냥 니트에 슬랙스로 차분하게 입고갔다.
내가 봤던 면접에서는 3분 발표를 차례대로 한 뒤 한 사람에게 바로 개인질문을 쭉 하셨고 공통질문은 그 사람에게 하실 질문이 다 끝나신 뒤 질문을 하셨다.
공통 질문은 하신 뒤 손을 들어서 선착순으로 말할 기회를 주셨다.
공통 질문
- 오버엔지니어링하는 소통 안 되는 팀원 vs 개발역량 부족한 팀원
- 개발역량 부족한 팀원을 골랐는데 그러면 팀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개인 질문
- 로컬스토리지가 뭐고 place ID 저장소를 로컬스토리지가 아닌 어떤 저장소로 바꾸었는지?
- system instruction 무엇인지?
- zero shot 프롬프팅 어떻게 적용했는지?
- AI 활용 역량에 적혀있는 llm를 적용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나는 질문 차례가 마지막이기도 하였고 개인질문이 적었어서 나한테 좀 관심이 없으셨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느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좋게 봐주신 것인지 잘 합격하였다~!
아마 면접관님들은 끝까지 소마를 완주할 열정이 있는지 그 과정에서 팀들과 문제는 없을지! 이런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신 게 아닌가 싶다.
워크숍 후기
4.3(금) ~ 4.4(토) 합격자들끼리 워크숍을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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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에서 모여 경기도 양평 호텔로 갔고 1박 2일 동안 합격자들과 멘토분들끼리 재미있게 네트워킹 하는 시간이었다. 근데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이 필수였기에 배워가는 것도 많고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지만 기가 너무 빨렸다!!
그리고 2일차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대회?라는 것을 했는데 ai가 주어진 문제를 푸는데 가장 정답률을 높게 하게 하는 프롬프트를 완성하는 팀을 뽑는 경진대회였다. 전날 12시까지 네트워킹을 하고 힘을 다 쓰고 자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러한 형식의 대회가 처음이라 오히려 재미있었고 즐겁게 대회에 임했다.
팀 빌딩이라는 것을 예비 연수과정 동안 하는데 앞으로 누구와 팀을 해야할 것인지 많은 고민들이 생긴다. 엄청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도 많았고 취업이 목표라서 같이 취준하면서 프로젝트를 할 팀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그 사이에서 창업만을 한다! 이런 열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올해 취업이 목표도 아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올해 동안의 열정으로 끝까지 완주를 할 사람들을 찾을 예정이다. 센터에 나가야 팀 매칭을 잘 할 수 있다는데 학기 중이기도 근로도 진행하고 있어 잘 팀원들을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
현재 팀 매칭을 위해 여러 사람들은 공덕역 센터로 출근하며 커피챗과 멘토링을 받으며 준비 중인 것 같다. 나는 수업과 근로 같은 일을 하느라 못 가고 있는데 주말에 가볼 예정이다. 좀 뒤처지는 느낌이지만 나는 나름대로 내 삶을 살고있는거니까 조급해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지려고한다. 자신감으로 간다. 나도 바빠 (근데 잘 안됨)
많은 정보와 적응에 정신이 없어지는 요즘이다.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내가 다시 내년에 다시 이 글을 보았을 때 느낌이 궁금하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